근조화환을 보내야 하는데 장례식이 끝나버렸어요.
답변 -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대부분은 그냥 아쉽고 미안해하면서 지나버립니다.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현명하신 분들은 장례후에라도 댁으로 호접란을 하얀색으로 해서 리본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 붙여 보냅니다.
근조화환은 많이 들어올 뿐만 아니라 며칠 세워두지 못하지만
호접란을 댁으로 보내면 대부분 한두개밖에 안들어오고 오래오래 볼 수 있어 더 좋은 근조선물이 됩니다.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